정준하 사건. (성매매까지도 가능한) 여성접대부가 나오는 스카이가라오케를 정준하가 운영한다는 홈페이지 내용이 사실인가 아닌가로 논란이 된 사건이다. 뉴스보이가 최초 의혹 보도한 이 사건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참조 : 매거진T <tMAP> 김태호편의 정준하 부분
오늘 한 케이블방송사와 정준하 사건을 가지고 인터뷰를 했는데 정준하 사건은 나 자신도 혼란스러울 정도라서 인터뷰 답변이 산만했다. 그게 불만스러워서 정준하 사건의 의혹을 다시 정리해본다. 3가지다.
의혹 1. 정준하는 스카이가라오케의 소유자인가 아닌가?
여성 접대부가 제공되는 스카이가라오케 홈페이지에 정준하가 운영한다는 내용이 있어 논란이 일자 정준하 자신은 스카이가라오케가 아닌 브라더스카이가라오케를 운영한다고 해명했다
나중에 스포츠서울 취재에서 스카이가라오케와 브라더스카이가라오케가 동일한 업소라는 것이 밝혀지자 정준하는 스카이가라오케를 운영한 적 없고 지분을 투자했을 뿐이라고 말을 바꿨다.
스카이가라오케에서 여성접대부가 제공된다는 것이 밝혀지자 지분을 투자하지도 않았고 이름을 빌려줬을 뿐. 지인들을 가라오케에 데리고 갔을 때 가라오케로부터 수고비를 받은 정도라고 또 다시 말을 바꿨다.
실제로 장부 등이 나와야 사실이 밝혀질 수 있는 문제라서 더 이상 취재가 곤란. 다만 정준하씨가 스스로 (브라더)스카이가라오케를 운영했고 지분투자를 했다고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언론은 왜 이를 그냥 넘어가나?
의혹 2. 이모 사장과 정준하씨의 관계
이모 사장은 스카이가라오케의 영업 사장. 지금은 없어진 스카이가라오케의 홈페이지를 보면 이모 사장이 주도적으로 스카이가라오케를 운영한 흔적이 보인다. 이모 사장은 뉴스보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이를 시인했다.
(정준하 본인도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정준하의 초기 해명에 따르면 이모 사장은 정준하와 함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여러명의 공동사장 중 1명으로 추측된다. 그는 사건이 확대된 이후로 잠적해서 연락되지 않는다.
이모 사장은 이 사건의 몸통이 되는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정준하측은 해명을 전혀 하지 않았다. 깃털에 불과한 홍모 실장대신 이모 사장을 데리고 와서 해명을 해야하는데... 도대체 이모 사장은 어디에 있을까?
의혹 3. M커뮤니티 사이트게시판에서 스카이가라오케 관련 게시물이 내려지게 된 경위 (미보도 부분)
M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정준하가 운영한다는 스카이가라오케 관련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에 대해 홍모실장의 휴대폰 번호등 개인 인적 사항이 있다는 이유로 삭제요청이 들어와 게시물이 삭제됐다.
그런데 M커뮤니티 운영자는 삭제요청을 한 사람은 홍모실장이 아닌 정준하 소속사라고 답변. 홍모실장의 개인사생활을 왜 정준하 소속사측에서 관심을 가지고 그 게시물을 내려달라고 요청을 할까?
이를 볼 때 홍모 실장과 정준하 측은 사전에 어떤 친밀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친밀한 관계가 없더라도 최소한 M커뮤니티에 그 게시물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사실을 정준하 측에 통보는 해줘서 아는 정도의 관계.
그러나 기자회견에서는 두 사람은 처음 만난 것처럼 행동했다. 만일 홍모실장과 정준하측이 홍모실장과 정준하측이 서로 알고 있었던 관계라면? 두 사람은 기자회견에서 서로 쑈를 한 것이다.
스카이가라오케 관련 게시물이 M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내려지게 된 경위는 홍모실장과 정준하측과의 관계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인데, 이것은 아직 그 어떤 언론사에서도 보도된 바 없는 새로운 팩트다.
이 부분은 뉴스보이가 기사로 내서 보도를 하려고 했지만... 시간도 많이 지났고, 이 사실을 보도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어서 묻어뒀는데 여기 지금 블로그에서 그 사실을 밝힌다.
결론, 정준하 의혹 사건의 핵심은 정준하의 해명이 계속 바뀌는 부분이다. 아래의 두 기사를 비교해보라. 내가 정준하를 직접 만나서 취재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 부분을 묻고 싶다.
정준하가 스카이가라오케가 아닌 브라더스카이가라오케를 운영했다고 스스로 밝힌 내용이 들어가 있는 조선일보 9월 12일자 인터뷰 기사
스카이가라오케와 브라더스카이가라오케가 동일한 업소라는 것이 스포츠서울의 취재로 인해 밝혀지자 정준하가 브라더스카이가라오케에서 (사장으로) 영업을 했다는 내용은 쏙 빠지면서...
정준하가 스카이가라오케에 지분 없이 이름만 빌려주고 지인들을 데리고 수고비를 받은 정도라는 해명이 들어있는 일간스포츠 9월 13일자 인터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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