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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119 민생희망운동본부 송재영 본부장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당시에 이 대통령을 보기위해 수많은 인파들이 모였다고 언론매체들이 보도했지만 실상은 동원된 인원이라는 주장이다. 송 본부장은 성명서에 "당시 아침에 남대문 시장에 대통령을 보기 위해 2천명의 시민들이 몰렸다는 기사를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던 터에 토요일에 상인 한 분을 만났다. 요새 SSM 투쟁을 하면서 알게 된 그 상인이 나를 보자마자 대뜸 하는 말이 남대문 시장 상인들이 화가 단단히 나 있다는 것이다. 요지인 즉 당일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났다 장은 안 보고 바람같이 사라졌기 때문이란다. 떼를 지어 진을 치고 장사를 망쳤으면 물건이라도 사야하는데 가뜩이나 요새 장사가 안 되는데 기분만 잡쳤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 "하기야 화려한 화장을 하고(아침에 재래시장가면서 호화 화장을 하는 주부는 처음 본다) 선글라스에 금목걸이 등을 달고 장바구니 하나 없이 온 이 사람들이 장을 보고 갔을 리가 없는 것아닌가. 그것도 아침 10시 남대문에 오려면 새벽같이 일어나 화장을 해야 하는데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 발생한 것이고 평소 남대문 시장의 오전 10시는 장보는 사람이 없어 한산하기 짝이 없다는 점에서(특히 요새는 대목인데도 장보는 사람이 더욱 뜸하단다) 이 날 갑작스러운 2천의 특공대는 누가 봐도 선거시기와 같은 청와대 기획작품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수많은 네티즌들은 당시 상황과 평일의 남대문 시장의 풍경의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송 본부장의 주장을 옹호하고 나섰다.
설마 한 나라의 대통령이 인기를 보여주기 위해 아르바이트 인원을 동원했다니!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가능하기나 한 것이라고 말하고 믿고 싶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언론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도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네티즌들이나 민주노동당의 송 본부장의 이런 주장에 힘이 실리는 이유는 바로 이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일 것이다. 그동안 이 대통령이나 정부의 소통과 믿음이 없는 행태가 계속되어 오자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안타깝기 그지없다. 오죽 대통령과 정부를 믿지 못하면 이런 주장까지 신빙성있게 인터넷을 떠도느냐는 말이다. 서민행보도 좋고 지지율 만회를 위한 정책 수립도 좋다. 그보다 먼저 이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 대다수인 서민들의 믿음부터 회복해야 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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