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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시위속 마무리


27일 오후 2시 성화봉송이 시작되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는 최근 티베트와 관련하여 성화가 중단되는등의 사건과 중국의 첫 올림픽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유학생의 손에 든 "오성홍기"로 붉은 물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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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화봉송 주자를 기다리는 사람들

모인 이들은 "중궈, 짜요(중국, 파이팅)"란 함성으로 중국의 올림픽 개최를 기뻐하고 있었으며, 많은 인파중에서 "티베트는 영원한 중국의 땅!"이라는 한글말이 새겨진 표말이 눈에 띄었다.

이들의 열정은 첫 성화봉성 주자인 문대성 감독이 빠져나가자 폭발하였는데 왕복 10차선이 넘는 도로에 인파가 가득 차며, 광장 맞은편에서 중국의 티베트 탄압과 탈북자 인권 유린 시민단체들에게 물병과 돌맹이등을 투척하는등 경찰과 밀고 당기는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국내 모 일간지 사진기자가 날아온 물체에 이마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으며, 중국의 탈북자 강제송환과 티베트 시위 무력 진압에 항의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물병과 보도블록 등을 던진 중국인 유학생 2명이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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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트는 영원히 중국의 땅이다!'라는 푯말을 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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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성화봉송 주자 문대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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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화봉송 주자가 빠져나간후 인도를 가득매운 오성홍기

<인터팬> 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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