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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대통령 쇠고기로 국민들 뒤통수, 국민 만만히 봤다"독설
탤런트 김민선씨도 홈피서 "우릴 두고 도박하지 말라, 진저리 나" 강분, 네티즌 찬사


 
평론가 진중권 중앙대 교수의 독이빨이 이번엔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를 덥석 물었다.

진 교수는 1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http://web.pbc.co.kr/RADIO/778/)에 출연, 특유의 독설로 이명박 정부를 맹공격했다. 먼저 도마에 오른 건 청와대 수석들의 부동산 투기. 진 교수는 "대통령 자신이 그러니 도덕적 하자가 엄청난 이들도 버젓이 그러지 않냐"며 "국가의 두뇌란 분들 하는거 보면 광우병 소 두뇌같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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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 홈페이지(http://web.pbc.co.kr/RADIO/778/). 이 날 방영분은 다시듣기 서비스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강기갑 민노당 의원의 쇠고기 청문회 관련 인터뷰도 포함돼 있다.  
 

다음은 국민들에 공포감을 확산시키고 있는 미 쇠고기 개방문제. 그는 이에 대해 "총선 끝나고 국민들 뒤통수 맞은 것"이라며 "선거 끝나고 다수당 되니 거칠것이 없어 처리한 것"이라 꼬집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의 철학은 삽질철학에 날림철학", "국민 생명권 문제를 뚝딱 해치우고선 자화자찬할 것"이라 비웃었다. 또한 이 대통령이 발언한 '값싸고 질 좋은 고기를 국민들이 먹게 됐다'는 부분에 대해 "고소영, 강부자 분들은 그 고기 안 드시고 대통령이 개발해야 한다던 1억짜리 한우 드시지 않겠냐"고 내뱉었다.

네티즌 사이에서 진행중인 탄핵 운동에 대해선 "일종의 리콜운동"이라 정의했다. 그는 "정치 소비자들의 리콜"이라며 "생명권과 관련한 문제인데 국민을 너무 만만히 봤다"고 밝혔다. 비난글로 청와대가 대통령 미니홈피를 막은 것에 대해선 "삭제하다 못해 막은건데 결국 '너흰 떠들어라, 난 귀 막겠다'란 뜻 아니겠냐"고 말했다.

네이버 유저들은 이에 "속시원히 잘 말했다"는 반응이다. 조선일보 보도에선 silverhee 님이 "속 시원히 말씀해 감사드린다"고 찬사했고 머니투데이 보도에선 artsin05 님이 삽질철학, 날림철학 발언에 "미친듯이 공감합니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같은 날, 미녀 탤런트 김민선 씨도 본인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meanssun7/)에 쇠고기 수입을 규탄하는 글을 걸어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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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스포츠코리아(photoro.com)  


그녀는 1일 "매스미디어가 이렇게 잠잠한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한편 "나랏님은 국민을 위하고 혈세로 숨 쉬어야 할 사람"이라며 대통령을 향해 일갈했다. 아울러 "우린 사람이다, 우릴 두고 도박하지 말았으면 한다, 이젠 진저리가 나려고 한다"고 강분했다. 방문객들은 "정말 멋있다"(최윤경 님), "공인 위치에서 바른소리 쉽지 않은데 감동받았다"(조은영 님) 등의 감탄사를 연발했다.
 

<뉴스보이> 권근택
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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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뉴스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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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MB노믹스에는 자화자찬과 스트레스만 있다

    Tracked from 구피의 마케팅 정석 2008/05/02 01:00  삭제

    "사람이 허심탄회하게 되면 천지간의 도와 합치되는 것이요, 야심이 있으면 도에서 멀어진다." 동의보감에 있는 말이다. 이 말이 반짝 떠오른 이유는벌집 쑤셔놓은 듯한한국사회의 모습에서 허심탄회함은 도무지 찾아보기 힘들고, 이제 막 정권을 잡아 고위관직에 오르기 시작한 1% 기득권 층과 이명박 대통령의 야심만 도처에서 보여지기때문이다.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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